임직원 농협이념 교육 실시 결연마을 일손돕기도 계획
농협물류(대표 김문규)는 21~ 22일 경기 고양에 있는 농협이념중앙교육원에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심(農心)을 농협물류 임직원의 가슴속에’라는 주제로 농협이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농협이 전사적으로 펼치는 농협이념 전문과정을 축약해 진행한 것으로, 1박2일에 걸쳐 농협 역사와 이념, 농협인의 사명에 대한 이론교육 및 농심을 찾기 위한 토론, 협동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농협물류는 이론교육에 이어 13년간 꾸준히 인연을 맺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을 5월 중순 방문해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또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4인 1조로 개별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와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3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김문규 대표는 “전사적인 농협 이념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구현’에 농협물류가 앞장서겠다”며 “특히 산지물류 활성화를 통한 경영비 절감과 물류비 원가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모든 임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홍기 기자 hgsung@nongmin.com